마더.

영화. 2005. 6. 24. 21:39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자식들과 생활에서 한 발자국 물러서게 된, 머물 곳이 점점 줄어
드는 엄마, 어머니. 그리고 그 사이에서 찾은, 그러나 끝이 보이는 생기, 삶의 활력, 자유.

때론 너무나 일상적이고 노골적인, 그래서 불편하고 민망하고, 그래서 아프고 씁쓸한.
내가 느끼기엔 너무나 무거운 감정들.






"늙을 준비.. 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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