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매.

영화. 2005. 4. 16. 03:04


개봉 당시 나다에서 보지 못한게 굉장히 후회되는구나ㅡ




보는 중간중간 눈물이 나는게 참을 수가 없었다.

이 감정들,,
처음엔 '나도 한국사람이 맞긴 맞나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하지만 이것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일지도 모를 일.
그저 낯설지도 않은 게 낯설어 보이는 신기함에 보기 시작했지만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한 영화다.







"영매(靈媒) - 산 자와 죽은 자의 화해".
이 것이 너무나 잘 들어맞는다는,, 너무나 잘 설명하는 말이란 생각이 든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