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인생.

영화. 2005. 4. 9. 02:21


두 시간 내내 멈추지 않던 피에서 잔인함을,
그리고 절묘한 타이밍에서 오는 냉소적인 웃음을 끝까지 잃지 않게 한다.

화려하고 깔끔한 스타일과 영상,
거기에다 언제 폭발할까 마음을 졸일 정도로 넘치는 힘.





조연들도 모두들 적역인데다 하나같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우리의 보스는 언제나 그렇듯 카리스마를 내뿜으시고,,
황정민은 어찌하여 비열한 웃음은 그리도 잘 어울리는지ㅡㅋ
이기영, 김뢰하, 오달수 모두 Gooood!!!!^-^b





오옷,, 거기다 문정혁쒸도.









그리고 이병헌.
낮은 목소리로 깔리는 그의 나레이션을 듣고 있자니.
보스를 눈물 젖은 눈으로 바라보며 애증섞인 목소리로 외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
빗물을 따라 그의 얼굴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보고 있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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