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영화. 2005. 4. 5. 21:34


두 사람은 과연 살을 맞대며 싸우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경기가 끝난 후, 그들의 포옹에서 서로 이해하고 교감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사연없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궁금하다.
그들은 그들의 승리와 마지막 웃음으로 무엇을 얻었는지.






- 최민식이야 언제나 그렇듯 말 할 필요가 없을 정도.
이번엔 류승범이 정말... 어떻게 그렇게 야생마 같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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