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세상.

혼잣말. 2005. 3. 27. 15:33


이걸 꽂으면 세상과 단절된다.
눈에는 보여도 들리지 않는다.

이걸 꽂으면 내 안의 세상과 통한다.
나의 숨소리, 나의 감각만이 느껴질 뿐.




내 세상.

나만의 세상.

내 안의 세상.



아무에게도 허락되지 않는 세상.








사진. http://blog.naver.com/ifree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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