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생애가 담긴 영화가 제작 중인가 보다.





솔직히 난 '너바나'에 대해서도 '커트 코베인'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그저 '커트 코베인'이라 하면 제일 먼저 'Smells Like Teen Spirit'이 떠오른다. 처음 들었을 때 정말 한번에 반했다고 할까.. 문제는 더이상 발전을 못시켰다는 거지만.

그리고 다음으로 생각나는 건 '이완 맥그리거'. "벨벳 골드마인"에서의 이미지가 나에겐 이상하게 그렇게 박혀있다. 완전히 '커트 코베인 = 이완 맥그리거'라는 이런 공식이 성립될 정도로.



아앗,, 이 정도면 정말정말 닮았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그래서 영화를 제작 중이라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당연히 난 그의 역에 '이완 맥그리거'를 예상했다.





하.
지.
만.

"헤드윅"에서의 이 소년,,




"몽상가들"에서 깨질 듯한 아슬아슬한 매력으로 눈에 떼지 못하게 한 이 미모의 청년,,


,,이 그의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잘 생긴건 인정하지만 너무 선이 고와 약간 거친 이미지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뭐랄까,, 어떻게 보면 '이완 맥그리거'가 아님이 아쉬워 그런걸지도.

아래 사진을 보니 '마이클 피트'도 상당히 기대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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