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렇게 직접적으로 가슴 따뜻하고 감동적인 드라마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영화는 극장에서 너무 즐겁게 봤다ㅡㅋ DVD로 다시 보아도 여전한 그 명쾌함과,, 훈훈함이란.

"상처 입지 않으려고 평생 사랑하지 않을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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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랑 이야기들이 이 말을 하려고들 하지만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으면서 이 영화만큼 진실하게 와닿은 적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들이 자신을,, 상대방을,, 그리고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한번쯤 생각하게 만든다.










- 아마도 이 영화의 가장 큰 힘이라면 '잭 니콜슨'과 '다이안 키튼'.




나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뭐,, 이런 말 하기도 좀 그렇지만 솔직히 너무너무 귀엽다..;;;
2시간 내내 키득키득 거리게 된다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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