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모 감독.
& 이연걸,, 양조위,, 장만옥,, 진도명,, 장지이,, 견자단..wow!!!
난 "와호장룡"보다 재밌게 봤다. 솔직히 무협액션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달라졌다. 영상과 음악이 정말 인상깊었고 특히 색감이 너무너무너무 예뻤다. 와이어 액션을 이용한 사람의 몸동작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다는게 너무나 신기했다.
그런데 마지막에 주인공들이 내리는,, 영화가 내리는 결론은,, "아앗,, 뭐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이없었다. 이렇게 멋진 장면들을 이런데 쓰다니!!! 왠지 좀 위험하다는 생각때문에 인상이 쪼끔 지푸려질 정도.
그래도 여튼,, 색감과 감각적인 영상미 하나는 정말 장난 아닌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