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를 하다.

영화. 2005. 3. 13. 21:41


"나는 이렇게 너를 느끼는데... 넌 왜 날 못느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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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땐 별 거부감없이 상당히 괜찮은 멜로영화라고 생각했다. 아니,, 감동도 쪼끔 받았다.

하지만 누군가의 지적처럼 그렇게 좋기만 한 영화는 아니었다. 다시보면 볼수록 그들은 "남자와 여자"라는 틀에 갖혀 영혼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불편한 사랑을 하고 있었다.

뭐,, 여튼 그래도 난 이 영화가 좋다^^;;;







- 고인의 명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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