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마와 루이스.

영화. 2005. 3. 9. 22:18


억압.
&
굴레.


자유.
&
분방.



상처받고
상처받고

또 상처받는다.



그래도 달린다.

그래서 달린다.




"너 깨어있니?"
"내 눈이 떠 있으니까 그런 셈이지.
한번도 깨어있는 느낌을 가져본 적이 없어."
"뭔가 달라, 그런 거 너도 느끼니?"


그 시간까지 한번도 드러낼 수 없었던,,
언제나 순진한 척 문제를 회피하는게 몸에 베여 감추고 있었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




"내말 들어 봐.

우리 잡히지는 말자.



계속 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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