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n Lake : Matthew Bourne's"

솔직히 발레를 잘 모른다(아니,, 전혀 모른다..;;;). 하지만 "빌리 엘리어트"의 마지막 장면, 빌리가 백조가 되어 도약하는 장면을 보고는 한눈에 반하여 바로 DVD를 구입하고 말았다.




항상 유연함과 연약함에서 오는 여성의 아름다움으로 표현되는 백조를,, 힘있고 강인한 남성의 자신감있는 아름다움으로 표현되는게 굉장히 인상깊은 발레. 한번 보고나면 이 독특한 분위기와 매력 속에서 얼마간 헤어나오지 못한다.







아담 쿠퍼의 백조를 보고 첨으로 남자의 몸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우아하다고 생각했다.

그의 힘찬 도약을 보면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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