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한달이 넘은 영화네;;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인데다 액션도 화려했고, 심판의 날 이후의 세상을 상상하던 나에게 제법 매력있는 영화였지만 전작들의, 터미네이터 만의 색깔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 아쉽기도 했다. 목표물 하나만 죽어라 쫒아다니던 기계와의 사투가 스케일이 많이 크지 않아도 굉장한 긴장감을 조성했었는데 이번 영화에선 그런 맛이 없긴 했다.


그래도 난 이 영화, good!
샘 워싱턴도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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