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앗,, 문제는 영화를 본지 일주일 쯤 지났는데, 별로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다는 거지;; 흰게가 블랙펄호를 움직이게 하는 장면과 작은 사이즈의 잭 스패로우가 등장하여 갈등을 부추기는 장면 정도?

세시간에 육박하는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집어넣으려는 내용이 너무 많아 산만한 덕택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난 역시 잭 스패로우의 단독주연작품인 1편이 제일 좋아!



- 쿠키를 놓치고 나와버린 실수를 하다니!

- '캐리비안의 해적' 전만 해도 조니 뎁의 팬층은 약간 마이너틱한 소수의 마니아가 주를 이루어 혼자 좋아하던 재미 내지 우월감이랄까, 그런 맛이 있었는데 요즘은 너무 대중화되어 조금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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