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영화 중 한편.

아주아주 예전에 '브래드 피트'를 처음 좋아하게 되던 시절 찾아본 영화다. 오히려 '브래드 피트'는 이 영화에서 목석같이 굳어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커스틴 던스트', '안토니오 반데라스',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나와 눈이 즐겁다. 특히 '톰 크루즈'는 정말 뱀파이어로서 손색이 없다. 중간에 약간 늘어지는 경향이 없진 않지만,, 이런 음울하고 침침한, 그리고 관능적인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계속 자주 보게 된다.




루이스 & 레스타트.




아르망.




정말 인형인지 사람인지 구분되지 않는 클로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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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관심있어. 2005. 3. 9. 22:43



도발적인.


차가운.


약한.


고집스런.



...








"도그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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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요괴 이야기.

책. 2005. 3. 9. 22:35




해피 엔딩도,, 처절한 결말도,, 어설픈 타협도,, 그 무엇도 바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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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

혼잣말. 2005. 3. 9. 22:31



무슨 생각을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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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큘라.

영화. 2005. 3. 9. 22:29


"나는 살아있다."
칼을 맞고 죽어가면서도 이렇게 외치는 칼리큘라.

스스로 소화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내가,, 이 영화를 보고 다시 생각했었다. 그만큼 정말 그 당시에는 힘들었다(이젠 이 정도 아무렇지 않다..;;). 몇번이나 그만볼까 하다 끝내 보고만 영화.

극중 인물 하나하나는 모두 호감이 가고 맘에 들었다.

하지만 그 때까지만 해도 정말 수위는 바로 이런게 포르노가 아닐까 생각할 정도였고,, 무엇보다 잔인하고 엽기적인 장면이 제법 되어 괴로웠다ㅋ 내가 이제껏 본 영화 중에 단연 최고였다..ㅡ.ㅡ;;;



그래도 솔직히 부럽기도 했다. 이 영화가 1979년도 作이던데 아마 울 나라에서 이런 영화를 제대로 찍으려면 백년이 넘게 걸려도 안될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집착.

사랑.

불안.


전부 죽으면 그만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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