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앗,, 레골라스의 이 이미지는 정말 말그대로 우아한 요정!!!


ㅋ빛나는 금발과 뾰족귀를 보라..>.<





하지만 흑발의 올랜도 블룸은 개구쟁이 이미지^^;;





그래도 여튼 남자복 하나는 많다.

'비고 모텐슨'에 ,



죠니 뎁에,



에릭 바나까지.



AND

아이,, 로봇.

영화. 2005. 2. 28. 23:23


뻔한 내용,, 뻔한 전개,, 뻔한 결말.
&
도저히 적응되지 않는 윌 스미스의 로봇포비아,, 농담들.

그래도 시원해요ㅋ
죠았어요.^^



첨 스틸컷을 볼 때부터 난 이 로봇이 맘에 들었다.
영화가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할 정도로 끌렸다.

예쁘다.

매끈한게 생긴 게,, 차가울 것 같기도 하고 저 쇠붙이 뒤에 어떤 감정이 숨어 있을것 같기도 하고 속에 뭔가 들어앉아 있을지 알 수가 없는...

AND

헬보이.

영화. 2005. 2. 28. 23:19


아아앗,, "론 펄먼" 아저씐 정말 대단하다. 55세의 나이에 이런 파워풀한 영화를 찍다니!!!


근데 이 영화가 액션의 강도가 세고 씨쥐의 힘도 대단한게 사실인데 약간 심심하다.

헬보이는 완벽한 영웅이다. 얼굴이 약간 별루이지만 멋있기도 하고 툴툴거리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다.^^;;; 첨부터 좋은 아버질 만났고 뒷받쳐 주는 사람도 있고. 거기다 그의 존재론적인 선과 악의 기로에서도 몇 초간의 망설임만 존재할 뿐 자기가 있어할 제자리를 재빠르게 찾아오는 명석함까지 있다..-.-;;; 물론 60년 동안 얼마나 많은 방황을 했고 깊은 고민을 했는진 모르지만. 그의 여인도 죽었다가 그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 다시 살아난다^^;;;

툴툴거릴게 많지만 그래도 뭐,, 여튼 재밌게 봤다.





- 난 이 물고기 인간이 넘넘 맘에 들었다!!!


"에이브 사피엔 ABE SAPIEN".
푸른 피부, 예민한 아가미와 빨판으로 남의 비밀을 읽어내는 미스테리한 존재.
파워- 이미지를 통한 염력과 기록 전송 능력. 촉각으로 남의 비밀을 읽을 수 있다.
백과사전에 맞먹는 방대한 지식의 보유자.
좋아하는 것- 독서, 썩은 계란.
싫어하는 것- 헬보이 설득하기.
비밀- 아가미로 숨을 쉬기 때문에 특수장비를 착용한다.
그렇더라도 물 밖에서의 활동은 자제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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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외계인이라는 종족의 벽을 넘다..

둘이 키스라도 하지 그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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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교육.

영화. 2005. 2. 28. 23:07


스페인 영화 & "치명적인 아름다움, 사랑 & 소유욕"에 관한 영화. 만약 귀찮아하다가 놓쳤다면 두고두고 후회했을 영화.


정말정말 미소년 이나시오. 그의 "Moon river"를 듣고 나면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고서는 견디지 못할 듯. "이투마마"에서의 그 앳된 소년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은 어느새!!!..>.< 그리고 전개도,, 음악도,, 영상도 그 어느것 하나도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만든다.


순수.
사랑.
타락.
새로운 사랑.




커서 타락해버린 이나시오,, 일그러진 사랑과 소유욕의 화신 마놀로 신부,, 자신을 위해 사랑을 이용하는 앙겔,, 그리고 잊지못할 첫사랑 엔리케..

네 남자의 운명이 현재와 과거,, 허구와 실화와 함께 뒤얽힌다.





조금씩조금씩 잠식해오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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