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혼잣말. 2005. 2. 28. 22:24

어줍잖은 배려.
무관심한 관심.
친절.
동정.

그만 둬.





2004.10.09. 09: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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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원해.

혼잣말. 2005. 2. 28. 22:23


뭘 원해
뭘 원해
뭘 원해.

내가 어떻게 해 줄까.

네가 바라는 데로 해 줄게.





... 이따금씩 생각나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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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두 번 죽는다.


육체적으로..

또 한번은 기억속에서 사라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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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살점이 난무하는 장면은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못을 박는 소리는 정말 몸이 움찔거릴 정도로,, 소름돋을 정도로 싫었다.

완벽한 "신의 아들"이 아닌, 인간적인 모습을 그렸기에 생각보다 좀더 가깝게 느껴졌다. 그렇지만 역시나 영화가 너무 건조했던 탓인지, 아님 나에게 종교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탓인지, 그다지 가슴깊게 와닿지는 않았다.





막달라인 역의 "모니카 벨루치".
이 여인이야 항상 보아왔던 데로 아름다운,, 그러나 내면에 뭔가가 있는...
&
성모 마리아 역의 "마이아 모건스턴".
찾아보니 루마니아 사람이라고 한다(왠지 특이하게 느껴짐^^;;). 마리아가 예수를 바라 보는 눈빛이 가장 슬펐다. 너무나 슬프게, 안쓰럽게, 그렇지만 외면 못하는, 믿음을 보내는.




예수 그리스도 역을 맡은 "제임스 카비젤".
굉장히 낯설었는데 알고 보니 "씬레드 라인"에서 내가 많이 눈여겨 봤던 역.






그가 짊어진 십자가에 내 것도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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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2.

영화. 2005. 2. 28. 22:00

나한텐 그저 그런 "유쾌하고 즐거운 영화"였지만 단 하나의 이유로 특별한 영화가 됐다.





그것은 바로 이 녀석!!!


아아앗,, 정말 "슈렉2"를 보는 동안 이 고양이 밖에 안보였다!!!
"눈망울 초롱초롱"에 누가 당하랴~

거기다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더빙하는 모습을 상상함이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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